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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에 좋은 브로콜리 효능

teamo8674 2017. 1. 15. 11:43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적으로도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슈퍼푸드 브로콜리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에서도 인정한 영양만점의 건강식품인데요. 그만큼 브로콜리의 우월함은 끝이 없는데요. 귀여운 꽃뭉치의 모양을 하고 있는 녹색식품에게 대단한 효능이 많다고 하니 브로콜리 효능이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 작용을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브로콜리 이름의 유래

이름은 라틴어 brachium에서 유래되었는데 가지 또는 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가 개량되어 현재 모습으로 되었고, 이탈리아에서는 Broccolo, 미국에서는 Italian green이라고 부릅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지방과 소아시아입니다.

■ 브로콜리 성분

항암작용과 고혈압에 좋은 것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유황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유황화합물은 발암 물질의 활성화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브로콜리 싹은 다 자란 것에 비해 항암물질인 '설포라판'이 50배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C도 레몬의 2배, 토마토의 8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의 위험을 낮춰주는 칼륨과, 엽산, 크롬, 베타카로틴, 루테인, 셀레늄, 비타민 E,  식이섬유 다양한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브로콜리 효능

1. 브로콜리 효능을 가장 먼저 꼽으라면 당연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서양인들도 브로콜리를 즐겨먹는 이유가 바로 암에 강한 채소로 인식되여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항암효과에 탁월한 베타카로틴과 셀레늄, 루테인, 설포라판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인돌'이라는 성분도 들어 있어 항암작용에 효능을 보여 유방암과 폐암, 대장암 등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눈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눈이 너무 쉽게 피로해지는데 이때 비타민 A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함께 멜론을 같이 섭취하면 멜론의 칼륨 성분이 혈압을 낮춰줘 눈의 피로가 덜합니다.

3.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E와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여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주며 노화를 방지하고,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피부 점막의 저항력을 높여 피부 미용에 탁월합니다.

4.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시금치보다도 풍부한 철분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철분과 엽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나 여성분들에게 더욱 좋습니다.

5.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6.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셀레늄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어 세균감염과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7. 위염 및 위궤양을 예방해 줍니다. 브로콜리에는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그중 양배추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U는 위장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위염과 위궤양의 발생 원인균으로 잘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해주고, 비타민 U가 또 다른 성분인 설포라판과 함께 작용하면서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8. 칼슘이 많아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에는 칼륨이 많고 비타민 C가 체내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고, 어른들의 경우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9.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해결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10.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의 성분 중 인돌은 몸에 들어온 각종 화학물질이나 오염물질을 해독해주기 때문에 몸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브로콜리 이렇게 섭취하면 더 좋다

브로콜리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은 아몬드나 오렌지를 꼽을 수 있는데 브로콜리와 아몬드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와 비타민 E로 인해 머리가 좋아지고, 브로콜리와 오렌지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가 더욱 강회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또한, 양파와 함께 요리해서 섭취하면 항암작용을 높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양파에 들어있는 성분이 이것을 더욱 높이는데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를 참기름으로 볶거나 참깨와 함께 먹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의 흡수력이 더욱 높아집니다. 이 외에도 고추냉이나 양배추, 미나리 등과 함께 섭취하면 브로콜리의 엽산과 설포라판의 흡수율을 더욱 높여줍니다.

■ 브로콜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 

브로콜리를 구입할 때는 송이가 단단하고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의 브로콜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분들을 보면 송이가 달린 부분만 섭취하시는데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합니다.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데쳐서 먹는데 열을 가해도 영양이 거의 파괴되지 않고 섭취하는 데에도 수월합니다. 그런데 브로콜리를 데치는 것보다 쪄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5분 이내로 쪄서 드시는 것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브로콜리의 항암성분인 설포라판을 파괴시키지 않는 조리법은 찜기에 넣고, 약불에 5분 이내로 쪘을 때 가장 장 보존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채소를 데칠 때 대부분이 물러지지 않도록 찬물에 바로 담그는데 브로콜리의 경우 오히려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그냥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은 최대 3일을 넘기지 말고 만약 오래 두고 드시고 싶은 경우에는 살짝 데쳐서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건강에 좋은 식품인 브로콜리 효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식품인 만큼 그 효능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브로콜리만 섭취해도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하고, 버릴 것이 없으니 참으로 좋은 식품인 듯합니다. 그냥 먹는 것보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우리 몸이 더욱 건강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브로콜리 한 송이는 양이 많아 한 번에 다 섭취하시지는 않겠지만 많이 먹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합니다. 영양만점의 건강한 슈퍼푸드를 자주 섭취하셔서 더욱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피부 가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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