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제가 운좋게 발견한 마켓사이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평일에 마트에서 장을 보기란 쉽지 않은데  

저 또한 이러한 이유로 장보는 일은 주말에 몰아서 하는 편입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괜찮을 곳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마켓컬리」 입니다.

어떤상품을 파는지 카테고리를 처음부터 하나하나 정독하듯이 꼼꼼히 읽어봤는데요.

채소부터 과일 및 견과류, 곡물, 베이커리, 면류 등 종류가 너무 다양했습니다.

비록 실물로 보지는 않았지만 이미지만으로도 너무 신선해 보이는 상품들에 마음을 뺏겨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물건들 몇가지를 구매해봤습니다.

 

 

우유와 샐러드, 메이플시럽, 올리브오일, 자몽, 레몬, 아보카도, 낫또 이상 여덟가지 입니다.

제주 목초우유는 회원가입 이벤트로 100원에 구매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니 이런 이벤트로 득템도 하고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샐러드며 과일이 너무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마켓컬리가 괜찮다고 생각한 이유??

 

우선 빠른 배송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구매를 했는데 다음날 아침 일곱시에 집 문앞까지 배송이 완료됐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문을 여니 마켓컬리 상품이 가지런히 놓여있었습니다.

아마도 상품이 음식이니 만큼 신선함을 우선시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다는 것, 이 점이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저 또한 코스트코나 이마트를 자주 가는데 대형마트란 특성 때문인지 

묶음으로 팔거나 많은 양의 상품으로 포장되어 있어 구매하는데 많은 부담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지 못하고 다른 작은 마트에서 구매하거나 하는 수고스러움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마켓컬리는 낱개로 구매할 수 있어 필요한 만큼 구매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인 듯 합니다.

너무 많은 양의 상품들을 구매하다 보면 금액적으로는 저렴하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음식은 대부분이 신선도가 중요하고 유통기한도 길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을 구매하게 되면 저처럼 1~2인 가구는 오히려 음식을 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마켓컬리를 이용하면서 조금씩 해소가 될 듯 합니다.

마켓컬리가 괜찮다고 생각한 또다른 이유는 신선한 제품들이 많다는 것 입니다.

상품의 재고가 없을 경우에 언제 몇시에 입고가 되는지 구체적으로 표시가 되는 것도

신선한 제품을 만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이라는 건 신선도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부분을 정확하게 어필한다면

소비자들이 갖는 신뢰는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상품마다 원산지가 어디인지 유기농인지 무농약인지

또 원산지에 따른 상품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물건을 구매하는 데 아주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 예로 제가 올리브오일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이 곳 마켓컬리에도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오일이 있길래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오일 제품마다 원산지에 따라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또 어떤 올리브가 좋은지, 올리브오일을 고르기 전 알아야 할 것들 등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상품 고르는데 아주 유용했습니다.

그밖에 세일도 자주하고, 이벤트도 다양하게 하는 걸 보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구매하진 않았지만 처음 구매해본 제 소감은 만족입니다.

다양한 상품들도 마음에 들고 굳이 마트에 가지 않아도 필요한 것들을 주문하면 빠른 배송으로 금방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혹시 저처럼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소량으로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