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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밥과 같이 자주 먹게 되는 과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 과일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열대과일이나 수입과일을 너무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맛도 다양하고 먹는 즐거움도 배가 됩니다. 그런데 같은 과일이라도 어떤 것은 달콤하고 맛있는데 어떤 것은 쓰기도 하고, 신맛이 나기도 하고 다 다른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어떻게 하면 맛있는 과일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지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에 대해 그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과일을 고를 때 신중하게 고른다고 골랐는데 막상 집에 와서 먹어보면 맛이 별로인 경험이 많았습니다. 과일 고르는 것이 쉬우면서도 의외로 까다롭다고 생각되는데요. 그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배는 선명한 황갈색으로 푸른 기가 없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모양이 둥글면서 크기도 큼지막하고 배 껍질을 보면 옅은 점무늬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점무늬가 큰 것, 그리고 껍질이 두껍지 않은 것이 수분이 많고 답니다.

<사과>사과는 우선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릅니다. 만졌을 때 단단하고 색이 고르면서 꼭지가 빠지지 않는 게 상품가치가 높습니다. 살짝 두드려 봤을 때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껍질이 끈끈하다면 오래된 것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귤>겨울철에 자주 먹는 과일 중에 하나지요? 아무래도 지금 시기가 겨울인 만큼 다른 과일에 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실 텐데요. 귤은 껍질이 얇고 꼭지가 작은 것, 그리고 모양이 납작한 것이 달달합니다.

<포도>줄기가 파랗고 알맹이가 터질 듯한 것을 고릅니다. 포도송이의 윗부분은 달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나기 때문에 만약 맨 아래쪽이 달다면 전체가 달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나나>바나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찾는 과일인데 껍질이 거뭇해질 때쯤이 가장 맛있습니다. 저도 바나나를 샀을 때 처음에는 아주 노란색의 껍질인 바나나였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거무스름해지고 당도도 높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키위>키위는 달걀처럼 모양이 예쁘고 손으로 가볍게 쥐었을 때 전체적으로 딱딱한 듯하면서도 말캉한 느낌이 드는 키위가 잘 익은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한 곳만 물컹거린다면 그 부분은 상한 것입니다.

<방울토마토>탄력이 있고, 선홍빛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탄력이 있고 단단해 보이며 크기는 너무 크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이 말랑말랑하다면 맛이 없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복숭아>모양이 자우 대칭을 이루며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잘 익은 것은 상큼한 냄새가 나니 가까이에서 냄새만 맡아봐도 금방 알 수 있겠죠?

<수박>수박 고르기도 여간 힘든 게 아닌데요. 수박 구매하실 때 많이들 두들겨 보셨죠? 저 또한 그랬는데요. 수박은 줄무늬가 뚜렷하고 색이 짙은 것이 맛있습니다. 또한, 껍질이 얇고 꼭지가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자두>자두는 손으로 쥐어봤을 때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며 꼭지가 있는 윗부분까지 색이 골고루 퍼져있는 것이 맛있습니다. 그리고 표면에 상처가 없고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지>오렌지는 껍질에 윤기가 흐르면서 손으로 쥐어봤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즙이 많고 신선한 것입니다. 표면이 너무 매끈한 것은 약품 처리를 한 것이기 때문에 약간은 오돌토돌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딸기>겨울 제철 과일 중 하나인 딸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좋아하는 과일인데요. 딸기는 꼭지가 푸른색을 띠고, 붉은빛이 전체적으로 퍼져있는 것이 맛있습니다. 또한 딸기의 꼭지 부분이 반대로 뒤집어진 것이 당도가 높습니다.

<감>감은 겉으로 봤을 때 얼룩이 없고 상처가 없으며 색이 짙은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울퉁불퉁하지 않고 둥근 사각모양을 갖춘 것이 맛있는 감입니다. 꼭지가 많이 튀어나와 있는 것일수록 씨가 골고루 분포되어 더 맛이는 것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레몬>레몬은 달콤하진 않지만 레몬청을 만들어 여름철에 시원한 탄산수와 함께 곁들여 먹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여름철은 자주 즐겨 먹는데요. 레몬은 연한 노란색을 띠고 향이 진한 것이 좋습니다. 또 손으로 쥐어봤을 때 무게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파인애플>파인애플은 껍질의 색이 당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므로 육안으로 봤을 때 신선해 보이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파인애플을 살짝 당겨봐서 초록입이 툭 하고 떨어지면 잘 익은 것입니다.

<자몽>동그란 모양에 껍질이 탱탱하고 윤기가 있으면 묵직한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자몽에 바람이 들기 쉽기 때문에 꼭 들어보고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멜론>껍질이 옅은 초록색을 띠면서 원형에 흠집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멜론의 그물무늬가 일정한 간격으로 촘촘하게 박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망고>표면에 흠집이 있거나 멍이 있는 것은 고르지 않은 것이 좋고, 알은 굵고 최대한 진한 노란색을 띠면서 약간 진득거리는 액이 묻혀 있는 것이 맛있습니다. 꼭지 부분을 봤을 때 꼭지가 두껍고 둥근 것이 좋으며 손으로 쥐어봤을 때 적당히 말랑거리면서 향이 번지는 것이 맛있습니다.

<석류>들어봤을 때 묵직하고 표면이 매끈하며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껍질이 붉은빛을 띠는 것이 당도가 높은 것이니 너무 갈색을 띤다거나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붉은 빛깔을 띠는 짙고 선명한 것이 좋으며 표면이 윤기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윗면이 평평하고 전체적으로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익어서 말랑말랑한 것은 고르지 않도록 하며 풋내가 나거나 모양이 일그러져 있는 것도 좋지 않으니 대칭을 이루는 둥근 모양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체리>표면에 윤기가 흐르고 꼭지가 시들지 않으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붉은빛을 띠는 것이 당도가 좋습니다.

<라임>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고 향을 맡았을 때 강한 향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이니만큼 제가 알려드린 방법 잊지 마시고 좀 더 맛있고 달콤한 과일 드시면서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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